2021년도 잘 부탁드려요. - 이건 회고인가 자랑인가?
개인 광고 영역
2021년도 3일이 지나가고 있다. 역시 휴일은 빠르게 흘러간다.
2016년 thdev.tech 도메인을 구입하고 벌써 5년이 흘러가고 있다.
도메인은 사실 tech가 처음 나오고 10%에($5) 구입할 수 있어 구입했던 도메인인데 현재는 매년 $50의 유지비가 발생한다.(슬픈 사실)
2020
2020년 하반기에는 꾸준히 글을 쓰려 노력했는데, 2018년과 2019년에 비해 많은 글을 썼다. 역시 개발 블로그는 쉽지 않다.
공부하지 않으면 쓸 게 없고, 쓸려고 하면 시간이 필요하다. 역시나 꾸준함이란 어렵다.
꾸준하게 블로그 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.
Effective kotlin이라는 주제로 2020년은 총 17번의 글을 작성했다. 코틀린을 하면서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했는데 실제로 많이 도움 되었을지는 모르겠다.
2021년엔 어떤 주제로 쓸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매주 1회 발행은 쉽지 않았다. 써야 할 내용이 명확하면 오래 걸리지 않았으나 주제가 생각나지 않았었으니…
지금까지 작성한 글의 수는?
2016년 이후 지금까지 작성한 총 글의 수는 121개였다.
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정리해봤다.
어차피 시간나면 작성하고, 쓸 글이 있을 때 작성하는 글 이다보니 언제가 많고, 언제가 적은지는 중요하진 않다. 꾸준히 작성했는지가 중요한데… 딱히 꾸준히 작성하지 않았다.
연도별로도 2016년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가장 많은 글을 작성했었다.
그리고 2020년엔 그래도 최근 4년보단 많은 글을 작성했다.
스스로 만족…!
2020년에 방문자 수
이 블로그에는 Google Analytics가 붙어있다. 자연스럽게 어떤 글을 좋아하고, 얼마의 접속자가 방문했는지 남게 된다.
2020년 1월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05,565명이 방문해주신 걸로 남아있다.
평균 채비 시간은 01:14초 1분을 겨우 넘긴다.
모든 글이 한국 어니 자연스럽게 한국인이 가장 많이 들어온다.
역시 개발자분들은 크롬을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.
그다음으론 사파리를 많이 쓰고 있으신 듯
윈도우 사용자가 51% 맥이 33%라는 건 업무시간에 많이 봐주시는 듯하다.
실제 체류시간을 보아도 새로운 글 올렸을 때보단 업무시간에 맞게 많이 보는 걸 알 수 있다.
이 블로그엔 안드로이드 관련 글이 대부분이다. 필자도 안드로이드 개발자라 자연스럽게 안드로이드 관련 글을 쓸 수밖에 없다. 특이하게도 iPhone 사용자가 많다.
역시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iPhone을 써주는 게 진리인가!
갤럭시의 경우 모델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집계 합을 하면 iPhone 보다야 많을 테지만 단순히 보기엔 iPhone이 많다.
시리즈물?
시리즈 형태를 몇 가지 시도해보았었다. 지금도 인기 많아 보이는 시리즈인 Android MVP 따라 하기.
후속은 없지만 이 역시 많은 분들이 봐주고 있다. 당시엔 블로그와 유튜브를 결합해 내용을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었다.
사실 지금도 이 부분을 학습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.
그리고 온라인 강의를 찍어보면서 만들었던 Kotlin 강의 역시 있다. 유데미에 첫 시리즈를 올렸던걸 유튜브로 변경하고, 인프런과 유데미에 시즌 2만 남겨뒀다.
그리고 최근 작성한 Effective Kotlin 관련 글이다.
이런 시리즈가 사실 필자에겐 도움이 되었지만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다.
올해도 잘 부탁드려요
올해도 꾸준히 코틀린이나 코루틴 관련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.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.
이 블로그에 가장 인기 많은 글은 사실 이 글이라고 한다.
Git branch name 변경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글이다.
그 외에 Kotlin 기본 글과 코루틴 관련 글이 인기 순위에 들어와 있다.
올해의 목표는 하나씩 올리려고 시도하던 유튜브의 활성화와 Effective Kotlin 강의를 만들려고 한다.
이 역시 준비는 했지만 촬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.(게으름…)
올해도 블로그 봐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2021년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.
Comments